동네: 동아미디어그룹 공식 블로그

동아방송, 그 치열한 방송저널리즘이 그립다

 “언론 통폐합이 가져온 비극이라면 동아방송이 사라졌다는 데 있다. 1960년대 초 국내에서 아직 방송의 언론적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세계적으로 드문 매우 언론적인 방송이었으며, 동아방송의 프로그램은 격조와 창의성이 넘쳐 있었다.”   대표적인 원로 언론학자인 강현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가 2001년 4월18일 가진 ‘체험적 ...
동아방송, 그 치열한 방송저널리즘이 그립다

방송 진출 위해 동아미디어그룹 역량 총결집

  동아미디어그룹이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TV 종합편성채널 사업을 향한 큰 걸음을 거침없이 내딛고 있다.   동아일보사는 89년의 제작 역량을 자랑하는 콘텐츠를 방송으로도 공급해야한다는 미디어그룹으로서의 사명과 군사정권에 빼앗긴 동아방송(DBS)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복원해 독자와 시청자에게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
방송 진출 위해 동아미디어그룹 역량 총결집

서울의 평양사람, 주성하 기자

주성하 기자와의 대화는 늘 새롭습니다. 북한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나라인데도 우리는 그 나라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도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쓰고, 쌍꺼풀 수술이 유행하고 있다는 당연한 사실 등을 주 기자로부터 들으며 지난 6년을 늘 새로운 하루처럼 보내곤 ...
서울의 평양사람, 주성하 기자
동네 사람들

DNA 인턴인데요, 불만있어요! 일 더 시켜주세요~

D형 “전통에 빛나는 동아일보 16기 인턴” N형 “세계 최초의 신방겸영 인턴” A형 “채널A 인턴 1기” 그룹 경쟁력 내세우며 신경전 벌이기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인턴은 처음 봅니다.” DNA 인턴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DNA 인턴은 동아미디어그룹에서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한 신방통합 인턴제도로 D형(동아일보 6주) N형(동아일보3주+채널A3주)  A형(채널A  6주)의 세 가지 유형으로 짜여져 있다. DNA 인턴 39명은 동아일보 편집국, 채널A 편성본부, 예능교양본부, 보도본부에 분산 배치되어 1월 9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활약상이 기대치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동아일보와 채널A의 현역 기자들의 이구동성이다. 박새롬 인턴기자는 14일자 A12면에 실린 ‘어디서든 터진다더니  끊기고  느려터지고  속터지는  LTE…  4G 휴대전화 서비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를 쓰기 위해 이틀에 걸쳐 서울 세종문화회관->도곡역 버스, 성남->판교행 버스를 직접 탄 뒤 체험기를 9페이지 분량으로 정리 보고해 담당 데스크를 감동시켰다. 임보미 인턴기자는 12일자 A13면 ‘인기폭발 대학생 전세임대…대학가엔 요건 맞는 집 없어’를 위해 서울 대학가를 누빈데 이어 11일 채널A의 메인뉴스 ‘뉴스A’에서는 인터뷰이 역할까지 해냈다. 인턴들의 맹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곳은 채널A다. 개국이 한 달 남짓한 신생조직으로 아직은 인력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인턴들의 ‘손’은 방송에 톡톡한 양념구실을 하고 있다. 16일 ‘A뉴스’에서는 두 여대생이 군복바지에 들어가는 재미있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김진희 김혜정 인턴기자가 120kg에서 75kg으로 체중 감량한 장병의 군복바지에 함께 들어가 감량정도를 생생하게 보여준 것이다. 23일 방영예정인 ‘개그시대’의 ‘개그 클래식’에서는 강민지 인턴PD가 어설픈 일본어를 하는 관광객으로 출연한다. ‘김성주의 모닝카페’에 투입된 김승현, 윤성환 인턴PD는 오전 6시에 출근해 제작을 돕고 있다. 이러한 인턴들의 활약에 대해 취재 및 제작현장의 반응은 고무적이다. 편집국의 한 차장은 “이번 인턴은 준비도 잘 되어있고 열정도 높다”며 “몇몇 기자는 당장 현장에 투입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인턴들의 남다른 ‘열정’의 비결은 무엇일까. D·N·A형으로 나누어 뽑다보니 그룹별로 경쟁심리가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 실제로 인턴들은 공통교육을 마친 뒤 가진 평가 자리에서 “전통에 빛나는 동아일보 16기 인턴”(D형) “세계 최초의 신방겸영 인턴”(N형) “채널A 인턴 1기”(A형)를 내세우며 그룹별 경쟁력을 내세우는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DNA 인턴의 활동기간은 2월 17일까지다.
20 1월 2012

마이클 샌델 ‘광화문 특강’ 관심 폭발

“나는 오늘 한국의 젊은이들과 대화하러 왔습니다. 영광입니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오픈스튜디오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등장하자 40여 명의  방청객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쳤다. 오픈스튜디오  밖  동아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샌델 교수를 향해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동아일보와 채널A,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마이클  샌델  초청 특별토론-공생발전과  정의’가 성황리에 채널A 공개녹화를 마쳤다.  채널A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계정 이벤트에서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초대된  40여 명의 방청객은 오전  9시부터 동아미디어센터 로비에 모여 스튜디오 입장을 기다렸다.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노트,  필기구를  챙겨온 방청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300여 명의  시민들이  녹화  내내 오픈스튜디오  밖  동아광장에  모여 샌델의 모습과 육성을 직접 보고 들었다.  샌델 교수는 이날 토론에서 “한국처럼 발전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정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해야만 진정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청객으로 참석한 고려대생 박우범 씨는 “샌델 교수의 강연을 직접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 사회의 정의에  대해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광화문 특강’은 20일 저녁 8시5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20 1월 2012
동네 여행

서울 시내 곳곳에서 ‘A급’ 재미와 감동을 만나세요!

“거인 지창욱과 왕지혜?!” 2011년 마지막 날, 서울 광화문에 또  하나의  진풍경이  등장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그룹 외벽에 6층부터 19층을 덮는, 가로 47m, 세로 58m의 대형 현수막이 걸린 것.  이 현수막에는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남녀주인공 지창욱, 왕지혜 커플의 상큼한 모습을 중심으로 ‘천상의 화원 곰배령’ ‘컬러 오브  우먼’  ‘쇼킹’의  포스터가  실렸다. 카피는 ‘싱싱 상큼 포근, 채널A의 세상’.  시청자들이  채널A와  함께 기운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채널A의 바람을 담았다. 이 현수막은 게시와 동시에 광화문의  화제로  떠올랐다.  광화문 직장인들은 “왕지혜의 환한 얼굴 덕에 출퇴근길이 즐겁다”며 환영했고, 일본 관광객들은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지창욱의 거대한(?) 미소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지창욱 소속 연예기획사는  “현수막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건강한 재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는  채널A는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채널A를 알리고자 틀을 깨는 광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대형 현수막 외에도 동아미디어센터 서쪽 아트리움 유리벽에 채널A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 포스터(가로 15m, 세로 9m)를 부착했다.  7일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에는 오직 채널A 프로그램으로만 꾸민 ‘채널A 열차’ 3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열차는 각각 ‘드라마 열차’, ‘예능·교양 열차’  ‘총각네  열차’로  꾸몄으며, 특히 열차 내 벽면 위아래에 동일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승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도록 했다. 이 열차들은 새벽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개화역에서 신논현역까지 25개 역을 왕복하며  하루  평균  3만  여  명의 승객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9호선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기를 통해서도 ‘천상의 화원 곰배령’ ‘컬러 오브 우먼’ ‘총각네 야채가게’ 등 채널A 드라마 세 편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채널A 프로그램을 보다 널리 알리려는 시도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월부터 서울 주요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50대에 채널A 주요 프로그램 광고가 게재된다. 여성동아 지면광고를 통해서도  채널A  대표작들이 소개된다. 채널A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광고 그 자체로도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색다른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20 1월 2012

꼭 챙겨봐야 할 채널A 인기프로

개국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채널A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신성일 편) “엄앵란 씨가 가슴 아파할 것 같다. 오늘 이 자리에서 사과 한 말씀 한다면?”  “내가 왜 사과를 해요?!”  (남경필 편) “한나라당 재창당을 뛰어넘는 건 뭡니까?” “당을 없애는 거죠!”  말을 조심해서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스스럼없이 밝히는 박종진의 에두름 없는 질문과 돌발적으로 튀어나오는 답변이 쾌도난마의 인기비결이다. 홍준표, 고승덕, 전여옥 씨 등 한나라당 전·현직 의원을 비롯 신성일, 강병규 씨 등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쾌도난마’에 대해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으로 인해 정치참여에 눈을 좀 뜬것 같습니다. 감동 받았거든여. 투표도 적극적으로 하고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김범주), “고정관념을 깨주는 방송 ‘박종진의 쾌도난마‘ 짱입니다.”(유명진), “보수(오른쪽)의 눈으로 진보(왼쪽)의 장점을 포용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송명근) 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 같은 호응은 시청률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방송 첫 날 시청률 0.77%를 기록한 후 꾸준히 1%대 안팎을 드나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를 들었다 놨다 한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를 “이민정이 돋보이는 뻔한 영화”라고 정리해 버리고, 조승우 주연의 ‘퍼펙트 게임’,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에 “예고편만 볼만한 영화”라며 ‘낚시떡밥상’을 수여한다.  신작 영화 홍보로 도배되는 타 영화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예고편과 본편사이’는 무비홀릭 대표 코너다.  김태훈, 허지웅, 장유정, 윤세아 씨가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화제가 되는 인물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다가다 들른 사람’도 인기 코너다. 영화감독 김한민, 영화배우 류승수, 가수 박완규 씨 등이 출연해 토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매주 일요일 새벽에는 무비홀릭 19금(禁) 버전이 방송된다.  여자: (남자친구 목에 목도리를 둘러준다) 남자: (기쁘다는 듯)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 때 들리는 전화 벨소리 남자: (심각하게)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알았다는 듯)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여자: (궁금해하며)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남자: (손으로 돈이 필요하다는 표현을 하며)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글로벌 코미디를 표방하며 모든 대사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나로 처리하는 개그시대 인기 프로그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의 한 장면이다. 중독성 있는 대사(방송 내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만 외치니 중독되지 않을 수 없다)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단연  아리가또  고자이마쓰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장재영 씨가 워낙 연기력이 좋고 그냥 좀 생각만 해도 웃긴 캐릭터라..ㅋㅋ “(박성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도 재미있었구요! 특히 부끄럼 형사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김차미) 등 시청자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전업주부 남자들의 희노애락을 다룬 ‘살림하는 남자들’도 화제의 코너다.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출연, 개그맨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하는 등 숨겨둔 개그감을 과시해 이슈가 됐다. 최양락, 남희석, 심현섭 씨 등 1990년대 대표 개그맨들의 새로운 개그를 볼 수 있다는 것도 개그시대의 매력 가운데 하나다.
20 1월 2012
동네 역사관

3·1운동기념비 건립

동아일보가 3·1 독립운동의 현장마다 그 발자취를 기념비에 새기기로 결정한 것은 1965년 창간 45주년때였다.   동아일보는 1965년 4월 1일자 1면 사고를 통해 3·1 유적보존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미 3·1 운동은 우리 민족정기를 민중의 토대위에 꽃피게 한 장엄한 역사의 한「페이지」였읍니다。 본사에서는 전국적으로 3·1 유적보존운동을 일으켜 3·1정신을 ...
28 2월 2014
동네 알림방

동아미디어그룹, 각계 전문가들과 ‘청년드림 프로젝트’ 운영

  젊은 친구들께 꿈을 드립니다. 동아가 진심 담아 최근 동아일보 지면에 ‘파랑새’가 수시로 등장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와  관계된 기사엔 어김없이 작은 파랑새 두 마리가 들어간 ‘청년드림’ 컷이 붙는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란 이름도 지면에 심심찮게 나온다.  그 연유를 설명하려면 시계바늘을 두 달여 전으로 돌려야 한다.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19일 오후 동아미디어센터 20층 CC큐브. 동아일보  편집국과  미래전략연구소,  채널A, 디유넷 등 동아미디어그룹 계열사 기자와 PD, IT전문가 14명이 ‘일자리TF’란 이름으로 모였다.  이날 워크숍을 주재한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은 “젊은 친구들, 대학교 갓 졸업한 친구들 가운데 취업하는 사람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야 할 청년들이 취직은 안되고 패배감과 열등감만 쌓여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겠느냐 하는 관점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들에게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 고민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후배를 위해서 일자리를 만든다 생각해 주십시오. 젊은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동아미디어그룹이 노력한다는  진심을  보여주면  언젠가  통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팀원들은 사장이 던진 무거운 화두(話頭)에 잔뜩 긴장된 표정이었다. 하지만 대화가 계속되면서 분위기는 금세 반전됐다.  “도전해 볼만한 주제다” “동아일보 아니면 누가 하겠나” , “청년들을 위해 이번 기회에 모든 아이디어를 실행해보자”는 활기찬 의견들이 터져 나왔다. 다음날부터 ‘속도전’이 시작됐다. 팀원들이 낸 기획 및 사업 아이디어 수십 개가 금세 모였다. 팀원들 모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주요 기업과 4대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한편 협조를 요청했다.  같은 달 26일 2차 워크숍이 열렸다. 팀원들의 취합된 아이디어와 함께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사업으로 추진하고, 그룹 내 모든 미디어 플랫폼을  다각적으로  활용한다는  추진  원칙을 세웠다. 김 사장은 “이걸 하면 청년들이 행복해질까? 이걸 하면 진짜 꿈과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까 반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듭된 회의 끝에 4, 5개 사업을 연내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설조직으로 ‘청년드림센터’를 구성했다. ‘청년’과 ‘꿈’을 결합한 ‘청년드림’이란 용어를 청년 일자리사업 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해 디유넷에 의뢰해 파랑새가 들어간 ‘청년드림’ 타이포그래피도 제작했다. 최근 들어 편집국은 동아일보 지면의 청년일자리 관련 모든 기사에 이 타이포그래피를 컷으로 이용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 내내 청년드림센터 구성원들이 추진한 작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 9월 12일 공개됐다. 그날 동아일보 1, 3면에 실린 ‘청년드림캠프 1호’ 오픈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청년드림센터가 삼성전자, 관악구와 공동으로 관악문화관·도서관에 문을 연 이 캠프에서 청년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구하고 삼정전자 임직원들을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26일에는 현대기아차, 부천시와 공동으로 2호 캠프도 열었다. 전국의 700여 개 공공도서관을 청년드림캠프로 전환해 각 지역의 ‘취업 허브’로 만드는 게 청년드림센터의 목표다.  27일에는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모니터그룹 컨설턴트 10여 명과 청년드림센터 기자 PD 5명이 한 달 반의 작업 끝에 공동으로 개발한 ‘청년일자리 경쟁력 지수’가 처음 공개됐다. 국가별 청년일자리 경쟁력 평가를 시작으로 이 지수는 앞으로 대선후보,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의 청년일자리 경쟁력 평가에 확대 적용할 것이다.   10월 중에도 새로운 사업과 기획을 계속 선보인다. 청년들이 해외로 나가 새로운 꿈을 찾도록 지원하는 ‘K프론티어 프로젝트’, 청년 구직자와 중견·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체험! 파워기업’ 기획이 조만간 시작된다.  임규진 청년드림센터장 겸 편집국 부국장은 “한두 개 프로젝트로 승패가 나지 않는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2 11월 2012
동네밖소식

한국신문 130년의 역사가 눈앞에 펼쳐진다. 신문박물관 ‘프레시움’ 일민미술관 5,6층에 재개관

  동아일보  부설   신문박물관(프레시움· PRESSEUM)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 일민미술관 건물 5, 6층에 재개관했다. 2000년 국내 최초의 신문 전문 박물관으로 동아미디어센터  3,  4층에  개관했다가  지난해  5월 말 휴관에 들어간 지 1년 6개월만이다.   새롭게 둥지를 큰 일민미술관 건물은 1926년 동아일보 사옥으로 신축되어 1992년까지 66년간 신문을 발행했던 곳.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지켜보면서 고난과 영광의 과정을 기록했던 역사적인 공간에 신문박물관이 자리잡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재개관의 의미는 각별하다.  ● 한국 신문 130년의 역사신문박물관은 5만여 점의 신문 관련 유물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5층의 ‘세계의  신문’  ‘신문의  역사’  ‘신문과  사회’ ‘신문과 제작’ ‘신문과 문화’ 코너와 6층의 ‘체험교육’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박물관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건 세계 66개 나라의 신문이다. 2000년 1월 1일자 1면을 모아 놓았다.  미국의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부터 ‘이즈베스티야’(러시아) ‘헬싱킨 사노매트’(핀란드) ‘데일리 네이션’(케냐)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문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 최초의 근대신문인 ‘한성순보’(1883) 창간 이래 한국 신문 130년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신문 1면과 호외를 통해 본 한국 사회사,  신문  디자인과  광고의  변화상 코너가 특히 흥미롭다. 캐리커처, 시사만평, 4컷 만 화로 대표되는 신문 만화들도 눈길을 끈다. 기자들의 취재기를 엿볼 수 있는 물품도 적지 않다. 기자수첩, 취재기자 출입증, 보도완장  등  현장을  지켰던  기자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다. 납활자, 목제카메라, 마리노 윤전기 등을 통해선 20세기 신문 제작 과정과 그 변화상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는 동아일보 역사와 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체험교육 공간은 영상실, 신문제작 체험코너, 미디어 라운지로 이뤄져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역시 체험 코너. 신문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블루스크린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컴퓨터  화면에서 적절한 배경과 합성한다. 그 다음 제호를 짜고 기사를 작성하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의 신문을 만들 수 있다. ●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신문박물관이 휴관한 뒤 동아일보에는 학교 교사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왔다. “신문박물관이  언제  개관하는  거냐?”  “아이들에게 신문의 역사를 가르치고 싶은데, 갈 데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
22 11월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