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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계동 의원은 1995년 10월 19일 국회에서 128억2700만원이 예치된 신한은행 계좌의 예금조회표를 공개하면서 이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퇴임직전인 1993년 1월 말까지 상업은행 효자동지점에 예치됐던 4000억원의 비자금을 청와대가 시중은행에 100억원씩 40개 계좌로 나누어 분산 예치시킨 것 중 일부라고 폭로했다. 결국 노 전대통령은 비자금에 대해 사실고백 회견을 했고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의 정경유착 실태를 파헤친 보도로 파장이 컸다. 비자금 특종보도를 한 동아일보 윤영찬 기자는 1996년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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