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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大盜)’로 이름난 절도 전과 11범 조세형이 1983년 4월 14일 오후 3시경 법원 구치감 벽의 환풍기를 뜯어낸 뒤 그 구멍을 통해 탈주했다. 하지만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총에 맞고 5일 만에 다시 붙잡혔다. 그는 전 국회의원, 고위관리 등 부유층 집을 털어오다 1982년 검거됐었다. 1998년 15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교도소를 나왔으나 그 이후에도 수차례 절도 범죄를 저질러 검거, 복역, 출소를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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