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동아미디어그룹 공식 블로그

‘최고의 날개’ 달고 채널A 비상 시작!

Posted by 신이 On 5월 - 23 - 2011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TV 채널A의 경영진 선임과 방송 제작 및 지원 조직의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다.


채널A는 5월4일 이사회를 열어 김재호 이사(동아일보사 사장)를 대표이사 회장, 유재홍 이사를 대표이사 사장, 임채청 이사를 총괄상무로 선임했다.


채널A는 이날 정관상 이사회 안에 설치하도록 돼 있는 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의 위원 선임 절차도 마쳤다.







또 동아일보사와 채널A는 5월16일 방송설립추진단 김차수 보도본부장을 편집국 국장급으로 승진시키면서 채널A로 파견해 보도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동아일보사는 이날 김 보도본부장을 포함해 47명을 채널A의 편성본부 보도본부 마케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에 파견 발령을 냈다. 


동아일보 박영균 논설위원이 채널A 마케팅본부장으로 파견 선임됐고, 동아일보 재경국 최경천 재무회계팀장은 국장급으로 승진하면서 채널A의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옮겼다.


동아일보사와 채널A는 경영전략실 김승환 경영총괄팀장을 부국장급으로 승진시키면서 동아일보 및 채널A의 경영전략실장으로 겸직 임명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의 경영전략실은 통합 운영된다. 


또 편집국 신연수 산업부장을 부국장급으로 승진시키면서 채널A의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방송설립추진단 보도본부의 유종헌 뉴스제작팀장을 채널A 보도본부 크로스미디어팀장으로, 방송설립추진단 반병희 경영기획본부장을 채널A 마케팅본부 부본부장 겸 마케팅전략팀장으로 파견 임명했다.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 겸 채널A 회장은 5월16일 채널A의 주요 보직에 선임된 직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바르게 하면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며 “채널A가 12월1일 개국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채널A의 제작 편집 지원 데이터 시설은 동아미디어센터 2~7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21층엔 뉴스 스튜디오와 다목적 스튜디오가 설치된다. 방송 뉴스를 제작하는 보도본부는 동아일보를 제작하는 편집국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편집국과 통합뉴스룸에서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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