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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고교생기자 2000명 돌파

Posted by 신이 On 4월 - 25 - 2011


1000여개 고교에서 학습자료로 활용

동아이지에듀가 2010년 8월 창간한 국내 유일의 고교생 주간신문 PASS의 고교생 기자가 7개월 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


PASS 고교생 기자에 대한 열띤 관심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지속됐다. 2010년 11월말 1기 고교생 기자 모집이 마감된 후 동아이지에듀는 기자 모집과 관련된 문의전화를 수십통 받았다. “고교생 기자를 언제 모집하느냐”는 예비 고교생의 전화부터 “중학생은 PASS기자가 될 수 없느냐”, “우리 반 학생들을 고교생 기자로 가입시키고 싶다”는 학부모, 교사의 문의도 빗발쳤다.


2011년 3월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PASS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기 고교생 기자 모집 공고가 나가자마자 PASS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기 고교생 기자 모집 공고가 나가자 1000여 명이 지원했을 정도. 특히 PASS 고교생 기자 경력을 십분 활용해 6개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한아름 씨(19)의 사례가 PASS에 보도된 뒤 “나도 고교생 기자가 되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느냐”는 문의가 쇄도했다.


PASS 고교생 기자는 활동 경력에 따라 ‘수습기자-정기자-수석기자’로 승격된다. 정기자, 수석기자에게는 기자증과 임명장이 제공되며 수석기자에게는 활동인등서가 발급된다. 이는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차별화돤 체험 활동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최근 동아이지에듀는 전국 고교생과의 쌍방향 고통을 위해 교육현장에 뛰어들었다. 올해 안에 PASS가 배포되는 전국 1000여 개 고교를 모두 방문해 고교생 기자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할 점을 수집하는 작업에 도입한 것. 교사와 학생의 의견은 곧바로 PASS 제작에 반영된다.


디유넷과 공동 운영하는 PASS의 멘토링 코너도 인기가 높다. 학생들이 PASS홈페이지 (www.weeklypass.co.kr)에 고민을 남기면 명문대에 재학 중인 28명의 멘토가 직접 답변해 준다. 게시판에는 ‘제 성적으로 K대 합격이 가능할까요? “,”수업시간에 어떻게 졸음을 쫓아야 하나요? “ ”가수 2PM이 아른거려 공부가 안돼요“등 매주 100여 건의 고민이 올라온다. 멘토는 24시간 내에 정성스럽게 답변을 달아준다. 학생들은 ”멘토의 경험이 담긴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 1000여 개 고교에 무료 배포되고 있는 PASS는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학습 자료로 사용된다. 서울 배화여고는 PASS를 읽고 기사 내용을 공유하는 ‘PASS동아리’를 교내에 신설했으며 서울 한양사대부고 신흥규 국어교사는 PASS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등의 코너를 활용해 신문활용교육 (NIE)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PASS는 더 많은 고교생의 의견을 수용해 r끊임없이 혁신하는 매체로 거듭날 것이다.



댓글 한 개 »

  1. Sites Cross-Browser: Auxílio a qualquer marinheiro.

    Comment by João Rafael — 2017/11/10 @ 7: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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