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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파격적 지면으로 주말을 찾아갑니다

Posted by 신이 On 4월 - 25 - 2011




동아일보가 매주 금요일 발행하는 주말섹션 ‘위크엔드’가 4월 8일자부터 스타일 매거진 ‘위크엔드 3.0’으로 변신


했다. ‘위크엔드 3.0‘은 웹 2.0시대가 3.0세대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위크엔드가 한차원 높은 격조와 좀 더 세


련된 스타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위크엔드 3.0‘에는 패션은 물론 인테리어, 디자인, 음식 등




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첫 회 커버스토리는 ‘로열 패밀리’로 불리는 재계 여성들의 패션 분석,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해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정이지 현대 U&I전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대


상이었다. 그 결과 옷을 입는 사람의 성격이 패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또 ‘2011 서울패션위크’를 들여다보고, 인테리어의 주요 소품인 조명기구도 소개했다. 고정 칼럼들도 눈에 띈다.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출연하고 있는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 패션디


자인과 교수와 남 훈 제일모직 란스미어 팀장이 번갈아가며 스타일에 대한 날카로운 식견을 담은 글을 쓴다. ‘셀럽


(Celebrity)따라잡기’ 코너에서는 그주의 화제가 됐던 유명인의 패션을 분석한다. 푸드면도 강화됐다. 김보연 푸


드칼럼리스트가 유럽의 고급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김보연의 맛있는 유럽’에서는 그가 직접 방문한 레스토랑의


음식 맛과 인테리어 등을 격주로 소개해 유럽의 풍미를 젆다. 한식 일식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동아


일보 이기진 사회부 차장이 산에서 나는 재료로 직접 만든 요리와 그 비법을 제안하는 ‘이기진 기자의 숲 속 요리’


코너도 있다. 첫 회에는 냉이 꼬막무침과 나물만두가 소개돼 싱그러움을 더했다. 이 차장은 격주로 실리는 이 칼럼


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크엔드 3.0’은 스타일 매거진이기 때문에 보다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지면 디자인을 추구한다. 첫 회에서 재계




여성들의 패션을 분석한 1면과 푸드면 인 5면의 디자인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


다.


또 동아일보는 4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발행하는 주말섹션을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다. ‘Biz Weekend’를 대체하


게 될 새 주말섹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 차별적 감동, 깊이 있는 지식, 보는 즐거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 주말섹션은 지성인들이 재미를 느끼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읽을거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인물과 결합된 스토리 등 기존 매체들이 공급하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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