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동아미디어그룹 공식 블로그

2011년 종합미디어그룹 날개 활짝 펴다

Posted by 재기 On 3월 - 7 - 2011




동아일보 12개 국실 2011년 주요 계획 연차보고


동아일보 12개 각 국실은 2월 16일 김재호 사장 주재로 동아미디어센터 내 인촌라운지에서 2011년 연차보고를


갖고 올 한해 주요 계획을 발표, 공유했다.


  국실장들은 올해 방송 개국을 준비하면서 △스마트 통합미디어로의 전환 △가치 있는 콘텐츠 창출 △변화와 혁


신을 위한 조직 역량 강화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방송 콘텐츠 발굴 및 기자들 방송 역량 강화”


  국실 연차보고에서 지식서비스센터는 안산서고에 보관 중인 영사필름의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목록집을 발간하


는 등 방송사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신문과  영상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련하고 전자도서관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논설위원실은 논설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방송 논평과 인터뷰 등을 준비하고 방송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에 참여


하도록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널리즘 전공 교수나 외부의 고급 독자를 초청해 사설과 칼럼에 대한 의견


을 듣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편집국은 기획면을 개편하고 지면 디자인을 개선키로 했다. 또 방송 개국을 앞두고 기자들의 방송 역량을 강화하


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을 별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판국은 단행본의 판매량 확대와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뉴미디어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매체별로 기획물을 전면 재정비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방송 연계 마케팅 기법 및 사업 개발”


  광고국은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크로스미디어 통합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연구조


직을 만들고 타깃 광고주에 대한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객지원국은 구독료의 자동이체 업무를 일원화하고 독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자동


이체 독자를 늘리겠다고 보고했다. 또 마케팅 전략기획팀을 신설키로 했다.


  사업국은 방송 사업과 연계해 연극 뮤지컬 연주회 축제 등 대중이 친근하게 느끼는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도 목표다.


  경영지원국은 방송 시설 설계 및 설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송 사업과 연계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


구하겠다고 보고했다.


  재경국은 방송 법인 설립을 위한 재무적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방송 사업에 필요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신문과 방송의 시너지 효과 창출 모델 개발”


  미래전략연구소는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교육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또


DBR(동아비즈니스리뷰)에 기업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를 싣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미디어연구소는 신문 방송 통신 등 미디어융합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축적하고 ‘내러티브 기사 사례집’


등 실무형 매뉴얼을 제작키로 했다.


  방송설립추진단은 방송 법인을 신속하게 설립한 뒤 개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문과


방송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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