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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학동이와 함께 공부를 쉽게~

Posted by 재기 On 7월 - 22 - 2009

 누군가 말했습니다.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 말이겠죠.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

사실 공부가 그다지 재미있고 흥미 있는 친구는 아니죠. 하지만 너무 좌절하진 마세요. 공부라는 ‘까칠한’ 녀석을 재미있고 흥미 있는 친구로 만들 비법이 있으니까요.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텍스트로 꾸역꾸역 공부하는 것보다 만화나 그림 이미지를 통해 흥겹게 공부하는 것이죠. 실제로 만화로 공부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그럼 재미와 공부를 동시에 잡게 해줄 만화학습지는 뭐가 있을까요? 열심히 찾아보면 있기야 있겠지만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영어, 수학, 한자 등 주요 분야를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도록 도와줘야하고 재미도 있어야 합니다. 집필진도 검증된 우수 집필진 이어야하고 말이죠!

  이런저런 조건에 부합하는 학습지가 있으니, 바로 동아일보에서 새롭게 태어난 ‘신나는 학동이’입니다.

신나는 학동이 1면

신나는 학동이 1면





 ‘신나는 학동이’는 2005년 4월 발행된 만화 논술 학습지 ‘수리수리 논술이’를 교육환경 변화와 독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탄생시킨 종합학습지입니다.

  논술은 물론, 한자와 영어, 수학, 과학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종합학습지죠. 내용도 컬러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초ㆍ중등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동아사이언스의 전문 집필진이 정성들여 제작하고 있어 한마디로 재미와 공부를 동시에 잡은 ‘일석이조’의 학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학동이’ 를 직접 체험해본 독자들이 소감을 보내왔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독자 1. 선찬영(인천 진산중학교 1학년)


  그동안 격주로 만나왔던 수리수리 논술이가 ‘신나는 학동이’로 바뀌었네요.

  이름도 멋지고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요. 특히 ‘신나는 과학신문’ 코너가 참 좋았어요.

  한국의 첫 쇄빙선 ‘아라온 호’를 얼마 전 뉴스에서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해 주셔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싹 풀렸습니다. 하루 빌려 쓰는데 8000만원이라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한국의 조선 기술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NASA 달기지 소식이나 단풍나무 씨앗의 ‘소용돌이 춤’에 숨어있는 비밀도 재미있었고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 있게 읽었어요.


신나는 과학신문

신나는 과학신문





  제가 중학생이라 내용이 조금 쉬운 듯한 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코너도 신선하고 그림으로 쉽고 자세하게 보여줘서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썰렁홈즈의 Mission 1,2,3’도 재미있었어요. 정답이 페이지 아래쪽에 이어져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다음 호에 정답이 나오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하라고 하면 확인해보지 않고 잊고 지나칠 때가 많았거든요. 아무튼 요모조모 재미있고, 쉽고 다양한 읽을거리가 예전보다 풍성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 열심히 읽을 거예요. 늘 감사합니다.





독자 2. 변하정(대전 샘머리초등학교 5학년)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던 ‘논술탐정M’ 이 없어져서 조금 속상했지만, 새로 나온 연재학습만화들과 과학 기사, 영어 문제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시공만화디스커버리는 재미있는데 겨우 한 장 밖에 안돼서 조금 더 늘려줬으면 좋겠고 신나는 과학신문은 사진자료도 한눈에 무엇을 말하는지도 알겠고, 유익했습니다.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와 초등 필수 영어단어도 좋아요. 전에 몰랐던 영어도 알게 되고 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초등 필수 영어단어

초등 필수 영어단어





  그리고 제일 재미있는 것은 GoGo(高高)사자성어! 학동이와 도사님, 그리고 관조가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만화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래서 주인공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 만화 밑에 한자를 쓰는 칸이 있으니 한자를 정말 쉽게 익힐 수 있었어요.









독자 3. 이범기(전주 대정초등학교 6학년)


  ‘신나는 학동이’를 읽고 제목처럼 참 신이 났습니다. 우선 ‘수리수리 논술이’처럼 만화로 꾸며져 제가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많아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나와 있는 ‘신나는 과학신문’을 읽고 과학의 궁금했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또 영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영어에 관한 내용도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된 듯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나는 학동이가 나올 때마다 잘 보관했다가 교과서처럼 잘 이용하겠습니다.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시공만화 디스커버리





  위의 글은 동아일보에 접수된 ‘신나는 학동이’ 여러 체험 후기 중 세 학생의 글을 게재한 겁니다. 확실히 초중등 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로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물론 모든 공부를 ‘신나는 학동이’로 해결할 순 없습니다. ‘학동이’만 공부하면 모든 공부는 만사 OK란 건 아니죠.

  하지만 ‘신나는 학동이’는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살려주며 ‘공부’란 까칠한 녀석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줄 학습지인 것은 맞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학생들이 ‘신나는 학동이’를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얻고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신나는 학동이’는 동아일보 독자에게 격주마다 무료로 배달됩니다. 신청은 근처 독자센터 혹은 동아일보 콜센터 1588-2020 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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