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0월 1일 동부전선의 국군 제3사단이 38선을 돌파한 것을 선봉으로 2일부터 각 부대는 38선을 잇따라 돌파했다. 이후 국군은 중동부 전선을, 유엔군은 서부 전선을 맡아 계속 북진했다. 38선을 돌파한지 18일 만인 10월 19일 국군 제1사단과 제7사단, 미군 제1기병사단이 협공하여 평양을 탈환했다. 이어 10월 30일 정부와 유엔군사령부는 태극기가 게양된 평양시청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입성 환영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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