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와의 이혼 후에도 뉴스의 인물이었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1997년 8월 31일 파리 시내에서 파파라치의 추적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로 연인 도디 알 파예드와 함께 숨졌다. 36세에 삶을 마감한 비운의 왕세자비는 1981년 7월 찰스 왕세자와 결혼, 윌리엄과 해리 왕자를 두었으나 두 사람은 불화 끝에 1996년 8월 이혼했었다. 9월 6일 런던서 열린 장례식에는 수백만 명의 애도 인파가 몰려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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