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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29일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주식회사의 경기도 용인 공장 식당 천장에서 32명의 집단 변사체가 발견됐다. 오대양 대표로 유사 종교단체 교주 역할을 한 박모 씨를 비롯해 그의 자녀와 공장 종업원 등 3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 경찰은 배후 여부 등 많은 의문점을 남긴 채 집단 자살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4년 뒤인 1991년 7월 오대양 전 직원 6명이 신도 3명의 살해·암매장에 가담했다고 자수하면서 전면 재수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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