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금강산 관광특구 내 해수욕장 인근에서 한국인 관광객 박모 씨가 북한군에게 피격돼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됐다. 북한은 총격 피살 사건에 대해 남측이 책임을 져야 하며 북측에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적반하장의 논리를 폈다. 남북관계는 악화 일로를 걸었다. 북한은 12월부터 개성관광도 중단하고 군사분계선을 통한 민간의 통행까지 엄격하게 제한, 차단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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