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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흥 종교단체 옴진리교 신도들이 1995년 3월 20일 출근길 도쿄 지하철 차량에 맹독성 사린가스를 살포해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 독가스 테러로 13명이 사망하고 6200여 명이 다쳤다. 4월에도 열차역 구내에서 수차례 청산가리가 발견되는 등 일본의 독가스 공포는 끊이지 않았다. “일본의 왕이 돼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아사하라 교주의 허무맹랑한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 테러범들은 독가스 살포 테러, 종교 이탈자 구타 살해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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