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가 PC,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에어(실시간) 및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라인업을 완성했다.
채널A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4개사 중 가장 먼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채널A 뉴스’ 애
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각각 출시했다. 종편사업자 중 4가지 버전의 뉴스앱을 모두 출시한 곳은 채널A가 유일하다. 또 동영상 서비스앱 ‘와플’을 안드로이드 마켓에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10.1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곧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A는 지난해 12월 1일 개국 당시에 종편 4개사 중 가장 먼저 PC및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동시 오픈하고 HD급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최근 출시한 뉴스앱은 속보를 비롯해 정치, 경제, 국제 등 분야별 주요 뉴스를 시청할 수 있으며 동아일보 기사도 함께 볼 수 있다. 편성표를 통해 온에어 방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A’, ‘굿모닝! 채널A’, ‘뉴스와 경제’, ‘뉴스네트워크’ 등 주요 뉴스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앱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기사 보기는 간편하게 좌우로 이동할 수 있는 UI(사용자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능으로 손쉽게 기사를 공유할 수 있다. 제보도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시청자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 및 영상으로 채널A 보도본부와 함께 뉴스제작에 참여할 수도 있다.
‘와플’ 앱은 채널A의 고화질 온에어 및 VOD 다시보기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며 동아미디어그룹 콘텐츠인 ‘썰렁홈즈’, ‘영화 생각의 보물창고’, ‘날리지코어’ 등을 함께 서비스 한다. ‘플’은 ‘와∼’라는 감탄사와 ‘플레이어’의 합성어다.
와플 온에어 서비스는 무료다. 다시보기 요금은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편당 700원이며 그 외 영상 콘텐츠는 편당 500원이다. 결제는 1000원, 5000원, 1만 원, 2만 원 단위로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3월에는 와플 PC용 웹사이트도 오픈할 계획이다.
채널A는 모바일웹 홈페이지(m.ichannelA.com)를 통해서도 프로그램 소개 및 무료 미리보기,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하루 4000원, 7일 8,000원, 30일 1만5000원의
정액제 요금 이용이 가능하며 한 번의 결제로 PC와 모바일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널A의 뉴미디어 서비스는 동아미디어그룹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