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의 시사 잡지들을 오프라인 발행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구독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은 5월부터 출판국에서 발행하는 주간동아와 신동아 기사를 PDF 파일 형태로 변환한 유료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까지 잡지 콘텐츠의 온라인 서비스는 무료였지만 주간동아의 경우 발행일로부터 일주일 뒤, 신동아는 한 달 뒤에야 서비스됐다.

  매거진 유료 서비스는 최신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접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동아미디어그룹의 전문화된 인력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특정 주제를 심층분석한 기사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주간동아는 매주 월요일마다 최신호에 실린 모든 기사들을 PDF 파일로 업데이트하며, 결제 금액은 기사 1건당 300원이다.

신동아도 일부 기사들을 매월 15일 PDF 파일로 서비스하며 결제 금액은 기사 1건당 1000원. 주간동아-신동아 PDF 파일 서비스는 동아닷컴 매거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동아 : http://weekly.donga.com , 신동아 : http://shindonga.donga.com)

  현재는 주간동아와 신동아의 최신호를 PDF 파일 형태로만 서비스하지만 향후에는 텍스트 형식의 서비스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동아와 신동아를 패키지로 묶는 결제방식과 텍스트 유료서비스를 결제한 고객에게는 PDF 파일 유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도 추가할 계획이다.

주간동아의 지난호 보기 서비스는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