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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황태자로 책봉된 후 12세의 나이로 인질이 되어 일본에 끌려간 이은(李垠)은  24세가 되는 해 日왕족 나시모토노미야(梨本宮)의 딸 마사코(方子 : 한국명 이방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이은은 고종의 일곱째 아들로 순종의 이복동생이다. 황태자가 되기 전 봉호인 영친왕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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